본문 바로가기



계획안 투시도, 2016, ⓒ이로재



가회동 미술관, 2016


· 가회동, 서울, 대한민국

· 버려진 1960년대 건물 두 동을 대수선하여 연결하는 도자기 미술관 계획안, 현재 건설중

· 이로재에서의 작업, 기본설계 담당



Pottery Museum, 2016


· Gahoy-dong, Seoul, Korea

· Proposed a pottery museum renovated from the 1960s abounded buildings, under construction

· Led until schematic design as Project Architect, IROJE Architects and Planners





기존 건물 현황, 2015, 사진 ⓒ이규빈



가회동 한씨가옥은 1912년에 지어진 상류층 한옥으로 당대의 생활양식과 한옥의 변천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북촌의 대표적인 가옥이다. 한씨가옥 바로 앞에 위치한 두 동의 건물은 각각 4층,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오랜 시간동안 비워진 채 방치되어 있었다. 지어진 시기도, 외부재료도, 형태도 모두 다르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구성을 새롭게 하고 외관의 통일감을 형성하여 한씨가옥 진입가로의 풍경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고자 했다. 


건물의 외관은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이 될 달항아리, 조선백자와 같은 도자기의 느낌을 반영하고자 백색 자기질 모자이크타일로 마감하여 건물이 마치 하나의 공예품처럼 보이길 의도하였다. 현재 두 동으로 분리된 건물을 3층과 4층에서 각각 브릿지로 연결하여 연속적인 관람동선을 따라 두 건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내부 구성 및 평면 조정을 통해 전시실, 아트샵, 카페, 수장고, 사무실 등을 갖춘 작지만 풍성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이규빈, 2016. 3